강원랜드 희망재단, ‘2020년 정·태·영·삼 맛캐다!’ 참여 식당 내달 13일까지 모집
강원랜드 희망재단(이사장 고광필, 이하 재단)은 강원도 폐광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태·영·삼 맛캐다!’의 2020년도 참여 식당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참여 대상은 강원도 폐광지역 4개 시·군(정선군, 태백시, 영월군, 삼척시)에서 일반음식점이나 휴게음식점을 1년 이상 운영 중인 사업자다.
지원 분야는 메뉴개발·위생·서비스·회계 등 전반적인 식당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종합지원과, 점포진단을 통해 메뉴개발·홍보마케팅·식당환경개선 가운데 1개 분야에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지원으로 나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신청서 작성해 오는 3월 13일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말 종합지원 식당 4개소, 맞춤형지원 식당 8개소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된 식당들은 5월부터 순차적으로 메뉴개발, 조리교육, 환경 개선 등의 과정을 거쳐 고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여진다.
재단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주어 다 함께 잘사는 폐광지역, 신바람 나는 폐광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지역 소식, 전국 언론의 지역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문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독자가 선택하는 가장 편안한 언론입니다.
Ⓒ하이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광고 문의 T 010-9379-0017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