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9년 여가친화기업’ 선정
강원랜드(대표이사 문태곤)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운영 실태, 임직원 만족도,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올해 총 48개 기업이 선정됐다.
강원랜드는 선택적 근로시간제, 시차출퇴근제, 연차촉진제 등을 통해 유연한 근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학사·석사과정 지원, 단체문화행사 운영, 사내 동호회 지원 등 임직원들의 여가생활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영장, 사우나, 헬스장 등의 시설을 갖춘 복지관(체육관), 물리치료사로부터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건강증진실, 심리상담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힐링센터 등 임직원들의 심신단련을 위한 여가 시설도 적극 활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랜드 고광필 기획관리본부장은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들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해 좀 더 나은 근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할 맛 나는 회사, 모두가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2017년도에는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지난 11월에는 근로복지공단 주최 워킹맘&대디 지원프로그램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등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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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