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2019 명예의 전당’ 행사 개최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지난 19일 2019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하이원 컨벤션홀에서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명예의 전당’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수봉사자를 포상하고 사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코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빛예술단의 축하 공연, 사회봉사단 활동사례 발표, 우수봉사자 배지수여 등이 진행됐다.
시각장애인 전문예술단체인 한빛예술단은 이날 탄광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공연 ‘The History Concert’의 첫 선을 보였다. 공연은 석탄산업의 부흥기, 쇠퇴기, 변화기 등 스토리텔링에 오케스트라 연주가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활동사례 발표에서는 결혼이주 여성과 함께 캘리그라피 활동을 펼치는 ‘감성쓰다’,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세나클 봉사단’, 캄보디아 주민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스나빠액 봉사단’이 그동안의 성과를 임직원들과 함께 공유했다.
이어 강원랜드 문태곤 대표는 2019년 한 해 동안 봉사활동 시간, 횟수, 지역사회공헌도 등을 평가해 선정된 우수봉사자 100명에게 직접 ‘glory19’라고 새겨진 원추리 배지를 수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태곤 대표는“올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계층에게 베푼다는 마음보다는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라는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공동체의식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이 변화의 작은 불씨가 되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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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