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대표이사 문태곤)는 26일 오후 하이원 펠리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표이사를 비롯한 하이원리조트 임직원과 학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이원 학교사회복지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이원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카지노 인근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하이원 교육분야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환경 개선 및 학생들의 기초학습 지원 등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사업진행 학교 6개교, 지역 연계기관 11개소 등 2018년 하이원 학교사회복지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 보고 및 운영사례 공유를 통한 관계자들의 이해 고취와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사업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참여 봉사활동 동아리 “더 워너비‘ 학생 6명에 대한 시상식, 2018년 사업현황 보고, 설문 분석 결과 발표, 사업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사업 사례 발표에는 더 워너비 활동에 직접 참여한 학생의 체험내용과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의 이야기, 내부 연계 참여 교사와 외부 연계 협력 기관의 발표 등 2018년 사업에 직접 참여한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들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문태곤 하이원리조트 대표이사는 “아이 한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학교와 지역사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기에 성공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했다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