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대구 공항으로 입국하는 대만 관광객 유치 위해 협업 나서
하이원 리조트(대표 문태곤)는 대구공항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대만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8일 대구시 노보텔 호텔에서 대구시․성성여행사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이원 리조트 최원석 영업마케팅 본부장, 대구광역시 김호섭 문화체육관광국장, 성성여행사 장건국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12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3개 기관은 대구․경북․하이원 리조트 이용 연중 특별기획상품 개발 및 모객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하이원 리조트는 객실 등 인바운드 특가 제공 및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대구광역시는 상품코스 공동개발, 모객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성성여행사는 대만 현지 에이전시 섭외 및 상품 출시․모객, 상품 운영을 맡기로 했다.
하이원리조트 세일즈팀 관계자는 “2018년 기준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대만 관광객이 연간 1백만여명으로 추산되고, 그중 대구․부산 공항으로 입국한 대만 관광객은 35만여명으로 나타나고 있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만 단체 관광객을 위한 4계절 상품 개발은 물론 현지 여행사 관계자 및 기자단 팸투어를 통해 대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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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