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이사 문태곤)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지원 파트너십 협약서’를 체결하고 교류 활동에 들어갔다.

18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염장수 강원랜드 시설관리실장, 김봉진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남부지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기설비 응급조치 및 복구지원 ∆전기재해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기술교육 지원 ∆전기설비 안전성 확보 및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등이다.

강원랜드 염장수 시설관리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국민쉼터인 강원랜드의 전기시설 안전과 재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통한 안전한 리조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재난 및 산업재해 예방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추락·위험장비·시설 등 주제별 점검을 독려하는 4·4·4 안전점검 캠패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리조트 고객 대상 안전체험행사 실시, 임직원 및 협력사 대상 안전지식콘서트 개최,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 관리, 비만·금연 클리닉 운영 등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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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