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경영진, 크리스마스 앞두고 산타로 깜짝 방문
주성돈기자
2019.12.25 05:57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간식 및 과자 전달...
폐광지역 4개시군, 아동센터 방문...
강원랜드 복지재단(이사장 한형민)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강원랜드 경영진이 산타로 변신해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타로 깜짝 변신한 강원랜드 문태곤 대표이사, 한형민 부사장, 고광필 기획관리본부장, 최원석 영업마케팅본부장은 폐광지역 4개시․군 내 태백 소도지역아동센터, 정선 별빛달빛지역아동센터, 영월 산솔지역아동센터, 삼척 흥전지역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해 간식과 과자주머니를 선물했다.
또 아이들과 함께 퀴즈 맞추기, 소원트리 만들기 등의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쏟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재단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폐광지역 4개 시·군 아동복지시설 51개소(아동청소년 1,440명) 아이들에게 간식과 과자주머니를 전달하며 따뜻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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