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걸 대표이사 “지역과의 상생을 더욱 강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가는 초석 다져”
1998년 설립이후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를 비롯해 호텔, 워터파크, 콘도업을 영위하며 가족친화적인 복합리조트로 성장중인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오는 29일 창립 23주년을 맞는다.
이와 관련해 28일 강원랜드는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제 23주년 창립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전파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 참석인원을 50명으로 최소화하는 한편, 행사 주요 장면이 영상으로 촬영돼 전 직원들에게 공유됐다.
특히, 창립기념일을 맞아 각 부서별 직원들의 미래지향적 다짐을 담은 메시지와 4개 시·군 지역 인사들의 응원과 기대 메시지, 유명 유투버의 특별 응원 메시지까지 다양한 축하 인사를 담은 메시지를 보내와 창립의 의미를 더했다.
강원랜드 이삼걸 대표이사는 창립 23주년 기념사에서 “매출증대와 불요불급한 비용을 줄여 영업수지를 개선하고 고객을 향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강원랜드의 100년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경영의지를 다졌다.
이어 “강원랜드는 폐광지역의 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설립되었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며, 폐광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오늘의 강원랜드가 있기까지 노력해주신 지역주민과 직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기념사를 마쳤다.
한편 올해 4월 취임 한 이대표는 내부 의견수렴을 통한 수지개선 달성이라는 경영철학으로 대·내외 환경변화의 유연한 대응과 경영전략 목표 달성에 적합한 조직 운영을 위해 직제를 개편했으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기반으로 신사업팀을 구성해 매출증대와 비용절감 등 업무효율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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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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