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제169차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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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제169차 이사회 개최

주성돈기자
임금 및 단체협약 관련 개정(안) 심의...
 
법원의 판단 이후까지 보류하기로 결정...
 

강원랜드(대표 문태곤)25일 하이원 그랜드호텔과 서울사무소간 화상회의를 통해 제169차 이사회를 열고 22차 임시주주총회 소집(), 임금 및 단체협약 관련 규정 개정() 2개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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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사회는 태백시 150억 기부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와 관련하여 태백시가 상법 제366, 542조의6 등에 근거하여 이사의 회사에 대한 책임감경안의결을 위해 임시주총 소집을 청구한 22차 임시주주총회 소집()에 대해서 심의했다.

 

이 안건에 대해 논의한 이사회는 태백시가 법원에 주총소집 허가 신청을 했으므로, 해당 안건 상정 및 심의를 법원의 판단 이후까지 보류키로 결정했다.

 

이어 이사회는 강원랜드 노·사의 2019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내용 및 남녀고용평등 및 일·가정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 사항 등을 취업규칙, 급여규정, 인사규정 등에 반영·개정하기 위한 임금 및 단체협약 관련 규정 개정()에 대해 심의하고, 원안 의결했다.

 

추석을 앞둔 지난 911일 강원랜드 노·사는 2018년 총인건비 대비 1.8% 임금인상, 가족 돌봄 등을 위한 근로시간의 단축,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 관련 규정 개정 등을 담은 ‘2019 임금 및 단체협약을 역대 가장 빠른 시기에 마무리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결과, 강원랜드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이 함께 보고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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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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