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호 태백시장 시민 소통을 위한 "사회단체 간담회"실효성 거두나

태백시장은 지난13일부터 시민 소통을 위한 일환으로 태백관내 14개분야 17개 단체를 대상으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오늘은 경제유통분야 종사자 및 단체를 초청 하여 간담회를 개최 하는등 오늘까지 13개 단체와 만났다.

▶경제유통분야 간담회(제공: 태백시)

류태호 태백시장은 "소통을 실천해서 변화되고 바뀐 태백시를 만들겠다"는 포부의 첫 시작을 사회단체 간담회를 선택 하여 간담회 참석한 사회단체에서 제안한 사안을 직접 실.과에서 검토 할수 있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실질적으로 태백청년회의소에서 제안한 "청년기본조례"는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태백시에 꼭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는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기도 하지만 일부에서는 "보여주기가 아닌 실효성을 거둘수 있도록 진정성을 담은 간담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는 요구도 있다.

한편 태백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나온 사회단체의 정책 제안이 태백시에 필요한것도 많아 시장님이 직접 챙기고 있다"하고 소기의 성과가 있을것으로 믿는다"는 입장 이다.

오늘(25일,목요일)실시된 경제유통분야 초청 간담회에서는 소상인들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 해서 소상공인 지원책 및 유통.납품 업자들의 대형마트 납품의 기회를 열어 줄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며 의견의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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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