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없는 태백의 여름 전제훈 작가와 함께 은하수 여행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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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없는 태백의 여름 전제훈 작가와 함께 은하수 여행 떠나자

주성돈기자
여름 도시브랜딩, "전제훈 작가, 빛을 캐는 광부"...
 
태백시 평균 해발고도 902.2m, 열대야 없는 기후...

태백시는 여름 도시브랜딩의 일환으로 전제훈 작가와 함께하는 은하수 여행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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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 312일간 진행되며, 행사는 은하수와 어울리는 선율의 오카리나·플루트 연주, 올봄부터 활동 중인 은하수 사진 크리에이터들의 사진 전시 그리고 전제훈 작가가 들려주는 은하수 이야기, 촬영법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제훈 작가는 함태탄광을 시작으로 30년 넘게 갱내 화약 관리기사로 근무하고 있는 현직 광부 작가이며 빛을 캐는 광부라는 수식어가 있을 정도로 광부 사진을 찍는 그의 명성은 다수의 개인전과 그의 작품집이 증명해준다.

 

또한, 그의 첫 개인전(‘The starry night & Milky way(2016)’)의 주제가 은하수였을 만큼, 은하수 사진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열정을 갖고 있다.

 

모집은 지난 12일부터 온라인으로 공개 모집 중이며, 모집인원은 각 회차별로 50명이다. 신청은 태백시에서 운영하는 공식 SNS 5개 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태백시는 높은 평균 해발고도(902.2m), 낮은 빛공해 지수 그리고 열대야 없는 기후의 강점을 활용해, 은하수를 핵심으로 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은하수 여권 배부 이벤트가 막바지로 진행 중이며(오는 718일 마감) 은하수 스탬프 투어 완주 이벤트와 더불어 은하수 여권꾸미기, 은하수 사진 콘테스트 등 은하수 투어 관련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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