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의 강현애 행사지원팀장은 17일 태백시청을 방문하여 태백지역의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전해 달라며, 라면 500상자(1,250만 원 상당)를 지정 기탁하였다.

강현애 팀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가 극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태백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에 고르게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2013년 4월 10일 설립되어 전국에 13개소의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국내외적으로 독거어르신, 불우아동, 청소년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과 희망을 전하며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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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