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황지로타리클럽(회장 김갑수)은 태백 관내 결손가정 5가정을 선정해 아이들이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분기별 30만원과 매년이취임식때 특별성금으로 15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클럽 회원들은 이번 지원 대상 중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자녀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고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신애 태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를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새황지로타리클럽은 지역을 위해 후원물품 전달 및 봉사활동 외에도 생활민원해결(집수리, 난방지원 등)에도 많은 노력과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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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