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태백보석사우나,코로나19 여파 세입자 월세 경감.....고통분담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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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태백보석사우나,코로나19 여파 세입자 월세 경감.....고통분담에 앞장

주성돈기자
보석사우나 세입자 월세 경감
 
다함께 고통분담 밝혀... 주목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 되면서 지방도시의 영세상인들이 큰 타격을 받아 정부에서는 코로나19관련한 적자를 보전하기 위한 대책이 마련되고 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또한229일부터 전시민을 상대로 마스크를 무상 보급을 하고 있으며 영세상인들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불경기를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태백에서도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로 세입자들의 보증금 동결과 월세를 낮춰주는 사례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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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당골입구에 있는 보석사우나(대표 윤혜영)는 최근 코로나19의 피해로 업장 방문객이60%나 감소했음에도 식당등13명의 세입자를 상대로1(3개월)동안20%의 월세를 감경하고 추후 코로나 사태를 보고 연장등 영세업장의 고통을 덜어줄 생각임을 밝혔다.

 

한편 윤혜영대표는 박인규 태백상공회의소회장의 부인으로처음부터 보증금이나 월세가 큰 금액은 아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업장 방문객이 줄면서 매장이나 세신과 마사지등 세입자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실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보석사우나는 매월 저소득세대와 독거노인등에 대한 무료 목욕장 이용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면서도 이번 월세 감면은 태백에서 처음 자발적 감면 사례로 알려져 화제다.

 

특히 태백지역현안대책위원회 위원장과 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인규회장의 부인인 윤혜영대표가 고통분담을 실천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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