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해빙기 도로 포트홀 정비 나서
주성돈기자
2020.03.17 08:54
차량 주행에 위험 및 불편 예방, 포트홀 정비...
대규모 포트홀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합동 작업 조치...
태백시가 해빙기를 맞아 차량 주행에 위험 및 불편을 초래하는 포트홀 정비에 나선다.
도로 노후 및 교통 하중 증가 및 동결, 팽창, 융빙 등에 의해 표면이 침하 또는 탈락되면서 발생하는 포트홀은 차량 타이어 훼손을 유발, 급정차나 방향 변경 등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해빙기에는 포트홀이 급증하는 만큼, 시는 2개 팀 8명으로 구성된 포트홀 순찰팀을 통해 일일순찰 및 신속 보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주요도로는 물론 마을안길까지 꼼꼼히 순찰한 뒤, 소규모 포트홀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고, 대규모 포트홀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합동 작업을 통해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포트홀 발견 시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앞차와의 안전거리 유지 및 감속 운행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실시간 지역 소식, 전국 언론의 지역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문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독자가 선택하는 가장 편안한 언론입니다.
Ⓒ하이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광고 문의 T 010-9379-0017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