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치매 조기검진 활성화 위한 생활지원사 치매 바로알기 교육 실시
주성돈기자
2020.08.07 11:48
지난 3일과 5일, 치매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
오는 18일과 19일에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
태백시 보건소(보건소장 김미영)는 지난 3일과 5일 생활지원사 및 직원 대상 치매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치매안심센터가 관내 노인돌봄사업 서비스기관인 태백노인복지센터와 24시 행복한복지센터 등 2개소와 업무협약을 실시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의심증상과 치매 조기검진방법, 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치매 파트너의 역할을 안내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8일과 19일에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 돌봄 대상인 관내 독거노인의 치매 조기검진 및 진단이 이루어져, 숨어있는 치매 환자 발견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생활지원사 및 직원 71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소규모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교육에 관심 있는 기관 또는 단체는 태백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실시간 지역 소식, 전국 언론의 지역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문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독자가 선택하는 가장 편안한 언론입니다.
Ⓒ하이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광고 문의 T 010-9379-0017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