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문소동(동장 김태도)은 7일(금)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삼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우리동네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아동·청소년 맞춤형 복지사업’을 안내하는 순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020년 구문소동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겪었던 학생들을 응원‧격려하기 위해 음료수와 간식을 준비하였으며, 이를 아동·청소년 맞춤형 복지사업 안내문과 함께 전달했다.

구문소동은 오는 13일까지 관내 나머지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10일: 태백기계공고, 11일: 장성여중, 12일: 태백중, 13일: 동점초)

삼성초등학교 관계자는 “우리 지역을 위해 이렇게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몰랐다.”며, “학교에서도 조금 더 관심을 갖고 학생들에게 복지사업을 적극 안내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하겠다.”고 말했다.

김태도 구문소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으로 더욱 무더운 여름을 견디고 있는 학생들이 짧은 방학이나마 건강한 휴식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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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