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호 태백시장은 6일(수)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5월 월간업무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공공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류태호 시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공공 또는 공무원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인정 또한 받고 있다.”며, “의미있는 일을 하면서 의무를 행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충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오늘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되면서,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공이 해야 할 일들은 더욱 늘어나게 된다.”며,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우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오늘 회의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부서별 세부 이행 계획 수립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방법 및 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정부 지침에 따라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 차질없이 이를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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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