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태백시는 오늘(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코로나 시대 선제적 대응과 지역경제 회복 등을 골자로 하는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류태호 시장 주재로 개최한다.
시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감안해 참석 대상을 부서장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최소화했다.
또, 부서별 상호 소통을 통해 2021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6대 추진전략 315개 사업의 추진력 확보에 집중한다.
이번 보고회는 2020년 시정성과를 뒤돌아보고,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으로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정하고 부서별 협업 중심으로 진행된다.
신규사업 53건을 포함하여 핵심사업을 바탕으로 지역특화사업(43건), 지역경제(52건), 도시재생(51건), 복지교육(79건), 문화관광 (49건), 소통행정 (41건) 등에 대한 부서별 보고와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정책 및 일자리창출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추진 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2021년 시정의 핵심은 △포스트 코로나, 지역특화 강소도시 육성 △일자리가 있는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품격·실속 높은 도시공간 재창조 △사람중심 나눔복지, 함께하는 교육복지 △살고픈 기후, 글로컬 문화·관광, 스포츠 메카 조성 △누구나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 도시 등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2021년은 민선7기 성과를 마무리하는 해로서, 코로나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더불어, 시민이 체감하는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등 체감 행정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사항은 재검토하고 보완ㆍ발전시켜 2021년 본예산을 최종 확정하고 체계적으로 실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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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