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문소동,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기간 운영
주성돈기자
2020.09.07 09:03
관내 취약 계층에 대한 순찰을 강화...
코로나19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적극 발굴 지원...
구문소동(동장: 김태도)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더욱더 어려운 환경에 노출된 복지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구문소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단을 중심으로 상시 보호 체계를 가동하고,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찾아가는 생활복지기동반과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순찰을 강화함으로써 위기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도 구문소동장은 “코로나19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함과 동시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및 예방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문소동 찾아가는 생활복지기동반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214건의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복지 자원연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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