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지도점검
주성돈기자
2020.09.29 15:39
관내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 집중 단속 및 개선 조치...
태백시가 내달 6일과 7일 관내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 관내 8개 업소를 대상으로 ▴시설·설비기준의 적합 여부▴사용원료 및 보관관리의 적절성 여부▴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조리장 등 청결 관리 여부▴유통기한 경과,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한다.
무엇보다 형식적인 점검을 탈피, 식품안전 및 시설·설비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개선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시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식품위생법 규정에 의거 행정처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식품판매업체의 자율적인 위생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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