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판로 확보 어려운 임산물 팔아주기 추진
강원도는 9월 10일 ~ 10월 30일까지,「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을 위한, 가을철 임산물 팔아주기를 온라인(70%)과 오프라인(30%)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전국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은 산양삼, 더덕, 잣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표고, 오미자, 곤드레를 주요 품목으로,「코로나19」상황을 고려 주로 비대면 온라인 판매로 20~50%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하고 있다.
금번, 임산물 팔아주기는 90톤(8억원) 판매를 목표로「코로나 19」의 장기화와 재확산 여파로, 기존 직거래 판매기반이 무력화되고 있는 판매환경을 고려하여, 온라인은 홈쇼핑(공영홈쇼핑) 등과 인테넷쇼핑(네이버스토어+강원진품센터, 시군 온라인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오프라인은,「코로나19」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이행상황에 맞추어, 내방객을 대상으로 5개 시․군 10개소의 관광지, 리조트, 휴게소 등에서 귀경 시간에 맞추어 반짝 특판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 가을철 임산물 팔아주기 판매현황(10.11.기준) : 58톤/6.4억원(목표대비 80% 달성)
강원도 녹색국장(박용식)은,「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임산물 생산자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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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