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하우징케어 협동조합 ‘고치고’ (엄태삼 이사장)는 황연동 관내 장애인 가구의 노후 연탄 보일러 교체 시공에 재능 기부 했다.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일러 재료비를 지원했다.

토탈하우징케어 협동조합 ‘고치고’는 소규모 건축물의 보수 및 유지관리 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2018년 설립한 협동조합이다.

지난 5월부터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관리에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엄태삼 이사장은 “코로나19와 동절기 한파로 더욱 힘든 겨울을 날 취약계층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재능기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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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