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향토장학생 출신 허영 씨, 향토장학금 기탁
주성돈기자
2020.10.30 16:47
작은 금액이지만 고향 후배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지역 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
마자르 새빛회계법인에 재직하고 있는 허영 씨가 30일(금)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에 향토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허영 씨는 태백에서 초‧중‧고를 졸업했다.
대학교 신입생이 되던 해에 향토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학금 혜택을 받은 것에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그는 “작은 금액이지만 고향 후배들이 공부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기부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학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역 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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