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 활동시작
주성돈기자
2020.12.10 12:43
일상생활속에서 방역 수칙 등 안내ㆍ홍보...
연말ㆍ연시 모임 자제와 완벽한 마스크 착용 당부...
강원도와 18개 시‧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시설별로 방역 지침이 세분화됨에 따라 시설별 핵심 방역 수칙, 일상생활에서의 방역 수칙 등을 안내·홍보하기 위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를 선발하여 12월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연말연시 파티·모임금지 집중홍보,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주기적 환기·소독, 식당 테이블 간 거리두기,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 이용인원 제한 등을 안내하고 홍보한다.
시‧군별 참여 인원은 춘천 10명, 원주 40명, 강릉 20명, 동해 20명, 태백 10명, 속초 20명, 삼척 18명, 홍천 10명, 횡성 16명, 영월 20명, 평창 26명, 정선 6명, 철원 20명, 화천 20명, 양구 6명, 인제 12명, 고성 14명, 양양 6명으로 총 294명으로 21년 2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 시‧군별 운영인력 및 운영일은 현지 사정에 맞춰 탄력적 운영
강원도 전창준 재난안전실장은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연말·연시 모임 자제와 코로나19는 마스크를 벗을 때가 가장 위험함으로 완벽한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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