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가족봉사단(단장 강혜주)과 봉사단 내 사랑더하기팀은 28일(월)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에 각각 200만원과 2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태백시 가족봉사단은 60가족이 모여 함께 환경정화, 요양원 봉사 등을 꾸준히 해 오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봉사단 구성원 중 한 팀인 사랑더하기팀은 2020 강원도 가족봉사활동 은상 수상 상금 20만원을 흔쾌히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강혜주 단장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챙기고 기쁨을 나누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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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