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시설(오로라, 통리탄탄파크) 개장 준비 한창
주성돈기자
2021.02.24 19:31
통리, 관광시설 7년만에 행정절차 왼료에 박차를...
디지털 콘텐츠 체험 등 테마 콘텐츠 구축...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통리지역 관광시설 구축 사업이 7년 만에 시설공사 및 체험콘텐츠 사업을 완료하고 올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행정절차 완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오로라파크는 눈꽃전망대를 중심으로 통리역사와 함께 세계 5개국의 고원역사를 소개하는 체험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통리탄탄파크는 디지털콘텐츠 체험이 가능한 본관동 외에 옛 한보탄광 갱도 2개소를 다양한 빛의 테마를 소재로 한 체험콘텐츠를 구축하고 있다.
태백시는 현재 개장 준비 중인 2개 시설에 태백시 유료 관광객 통계 및 증감률 반영, 오로라파크 시설 내에 위치한 추추파크 체험시설인 레일바이크 입장객 수를 연계하여 운영수지를 분석한 결과, 연간 125천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설 운영비 대비 2억 원 정도의 흑자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일부 부족한 콘텐츠를 향후 진행될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해 보강해 나갈 계획”이며, “인근 삼척시에서 추진하는 미인폭포 및 협곡 관광자원화사업 완료시 시군간 연계 관광지로서 관광객들에게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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