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상반기 공공일자리 319명 채용
주성돈기자
2021.02.24 19:42
"한국판 뉴딜"에 맞춰 상반기 공공일자리 채용...
취약계층의 생계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여건의 불확실성을 감안하여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확충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맞춰 상반기 공공일자리 319명을 채용한다.
이는 전년도 고용목표 대비 1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추가 창출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시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역의 소비 활력 제고를 위해 일자리사업 예산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 생활방역 ▲ 공공서비스지원 ▲ 지역특화사업 등 100여 개 공공일자리 사업에 319명의 주민을 채용하기로 했다.
2021년 공공일자리사업은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와 휴·폐업자, 프리랜서 근로자, 구직자 등 취약계층을 중점적으로 참여시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2021년도 공공일자리정책 방향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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