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세외수입 점검의 날”운영, 징수율 98% 목표
주성돈기자
2021.03.04 10:33
세외수입 추진 현황에 대해 자체 점검 실시...
업무 미숙지로 발생되는 오류사항 등을 집중 점검...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2021년부터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세외수입 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세외수입 점검의 날” 운영은 매주 첫째주 수요일에 각 부서별로 세외수입 추진 현황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세무과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부서별 주무담당은 부과 · 징수액, 수납액, 미수납액, 체납액, 징수율에 대해 점검하고, 인‧허가의 경우 사전 납부 절차 이행 여부, 미수납액(체납액) 납부 독려, 안내문 발송 이행 여부도 점검한다.
특히, 인사이동, 신규임용 등에 따른 세외수입 실무자들의 업무 미숙지로 발생되는 세외수입 부과·징수 오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점검의 날 운영을 통해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율 98%를 달성하기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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