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5월 2일까지 재연장
주성돈기자
2021.04.13 09:23
5인 이상 사적인모임 금지 등 유지되며...
7개 기본 방역수칙도 반드시 준수해야...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9일 정부 발표에 따라 관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5월 2일까지 3주간 재연장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동거·직계가족, 상견례 및 영유아 동반할 경우에는 8인까지 예외적용)조치는 유지되며,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운영 중단 등이 유지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유무와 상관없이 7개 기본 방역수칙도 반드시 준수해야하며 위반 시에는 무관용원칙에 따라 즉시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 처분이 내려진다.
의무화된 코로나19 기본 방역수칙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음식 섭취 금지 ▲증상 확인 및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방역수칙·이용 인원 게시 및 안내다.
시 관계자는 “현 거리두기 체계는 시민들께서 위기감을 인식하고 스스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증, 무증상 및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확진자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만큼 모임, 외출, 여행 등을 자제하고 개인간 접촉을 최소화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실시간 지역 소식, 전국 언론의 지역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문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독자가 선택하는 가장 편안한 언론입니다.
Ⓒ하이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광고 문의 T 010-9379-0017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