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분기 자동차관리사업체 지도점검
주성돈기자
2021.04.28 09:04
자동차관리사업체의 각종 불법 영업행위 지도 점검...
관리 자동차 정비업 64개소 등 총 72개 업체 현장 점검...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5월 21일까지 자동차관리사업체의 각종 불법 영업행위 예방 및 자동차소유자의 권익 보호 향상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 관내 자동차 정비업 64개소, 매매업 6개소, 폐차업 2개소 등 총 72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을 확인·점검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법정시설과 인력 확보 여부 ▲종사원 교육과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관리사업자 준수사항 적정 이행 여부▲기타 자동차관리사업 운영 전반 점검 등이다.
업종별 중점지도 사항은 점검표에 따라 실시하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확인서 징구 후 사후관리로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도시환경 불량사항에 대하여는 타 사항에 우선해 시정 조치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시정 및 업체의 자율적 시정을 유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 실시로 향후 위법행위의 재발을 방지하고, 우수・모범사례는 타 업체에 전파해 자동차관리사업체의 서비스 향상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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