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동 주민자치회, 계산마을 환경 정비 사업 추진
장성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승하)는 지난 5월 19일 “반짝반짝 별이 빛나는 밤愛”,“골목길 담벼락 정비”공모사업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계산마을의 어두운 골목길 밝히기와 폐공가의 담벼락 정비사업을 시작했다.
먼저 지난 29일 계산마을 입구와 신촌마을 골목길에 태양광 전지를 활용한 가로등을 설치하여 야간에 불을 밝혔다.
태양광 자체 발전을 활용한 가로등은 전기요금의 부담이 없고 전선 작업을 위한 별도의 작업이 요구되지 않아 설치가 간편하고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기에 적합하다.
장성동 주민자치회 기획경제분과 문윤기 분과장은 “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계산동과 신촌 지역에 가로등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안전하게 다니실 수 있도록 했으며, 마을 미술관과 연계하여 야간 경관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성동 주민자치회 지역복지 분과(분과장 최종애)는 폐공가의 담벼락 정비사업인 “골목길 담벼락 정비” 공모 사업을 통해 계산동 지역의 낡고 허물어진 담을 정비할 계획이다.
정병운 장성동장은 “폐공가의 담벼락 정비사업과 태양광 설치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어두운 밤을 환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고 있는 장성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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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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