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영농 폐기물 공동집하장 시설 점검
주성돈기자
2021.05.18 10:39
관내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12개소를 운영중...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의 재활용에도 기여...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21일까지 관내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시설 점검에 나선다.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은 가로6m 세로5m 높이1.8m 규모로, 콘크리트 바닥포장에 펜스와 방풍막을 설치해 영농폐비닐 및 폐농약용기류 등을 깨끗하게 수집‧보관할 수 있는 시설이다.
시는 영농폐기물의 안정적 보관 및 처리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공동집하장을 설치 확충해 왔으며, 현재 12개소를 운영중이다.
시는 점검반을 구성하여 공동집하장 12개소의 시설물 관리 실태 점검 하고 보수 소요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무단 방치되는 폐비닐 및 폐농약용기 여부 및 시설 보수 소요 등을 확인하여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의 재활용에도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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