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책 자판기 - “태백시 스마트도서관” 개관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7월 6일 태백시청 주차장 내에서 태백시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태백시 스마트 도서관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축하였다.
스마트도서관은 스스로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365일 연중무휴로 자유롭게 책을 빌려볼 수 있다.
시립·산소드림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대출권수는 1인당 2권이며 대출기간은 14일이다. 반납은 꼭 대출한 스마트도서관에서 해야 한다.
스마트도서관에는 인문·역사·소설 등 양질의 도서 500여권이 탑재되어 있으며 반기별로 새로운 도서로 교체할 예정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스마트시티 태백’으로 가는 첫 걸음으로, 시민들이 도서관 운영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도서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하게 되어 기쁘다.
도서관 자료에 대한 접근성 향상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지적 욕구가 충족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도서관은 태백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2021 U-도서관구축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40백만원(국비70, 시비 70)으로 구축한 것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비대면 서비스로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에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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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