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추진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5일 통리탄탄파크 및 태백석탄박물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 및 배치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 및 배치심사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수행 역량 제고와 함께, 해설사 간 상호 정보교류 및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 15명, 배치심사위원 7명, 관광문화과 3명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 관광지 해설 시연 및 심사, 통리탄탄파크 신규 관광지 개장시설 답사, 기타 문화관광해설사 전반적인 발전방향 토의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의 핵심은 해설 시연 및 심사 평가로 문화관광해설사는 추첨을 통해 ‘태백시 주요 관광지 및 축제’와 관련된 해설 주제를 할당받아 1인당 10분 내외의 해설 시연을 진행한다. 심사결과는 향후 배치시 평가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문화관광해설사간 상호 정보교류 및 친목 도모는 물론 해설 역량 제고를 통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리 지역의 장점을 더욱 많이 알려 향후 관광객 증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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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