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학부모 역할지원사업 추진
태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신애)는 지난 6월 19일 삼육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형영), 강원랜드 사내벤처 우드리즘(대표 김봉회)과 협업하여 관내 일반가정 및 다문화가족 15가정을 대상으로 학부모 역할 지원사업 ‘슬기로운 어머니 되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부모의 고정된 역할 관념 탈피 및 자녀와의 유대감 증진, 긍정적인 소통의 활성화를 위한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간의 상호교류 및 건강한 학부모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12일(수) 1회기에는 가장으로서의 공감과 격려, 지지의 아버지 교육과 자녀와 함께하는 무지개 벽걸이를 제작했으며, 이번 2회기에는 양육자로서의 위로와 공감의 어머니 교육 및 자녀와 함께하는 목공 약품장 및 도마 제작을 실시했다.
정신애 센터장은 “다문화 학부모 뿐만 아니라 일반가정에게도 건강한 부모 역할 및 자녀소통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된 것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8월 중에는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해밀학교 입학설명회’등의 가족관계 프로그램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실시간 지역 소식, 전국 언론의 지역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문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독자가 선택하는 가장 편안한 언론입니다.
Ⓒ하이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광고 문의 T 010-9379-0017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다문화가족, #슬기로운 어머니, #건강한가정, #학부모, #삼육지역아동센터, #강원랜드, #우드리즘, #유다감 증진, #긍정적인 소통, #건강한 학부모, #자녀소통, #해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