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체육회,지역 상경기 견인에 올인......체육회장 리더십 돋보여
태백시. 전국에서 몰려드는 체육인파에 즐거운 비명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 발빠른 행보 주목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태백시를 찾는 체육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는 15일 부터는 17일간 제57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태백시 전역에서 열리게 되어 83팀이 각축을 벌려 우열을 가리게 됨으로서 무관중 경기를 치른다 하더라도 선수는 물론 관계자들 포함 1만여명의 외지인들이 태백시에 체류 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설명 : 각 고등학교 야구 감독들에게 야구장 사용 일정등에 대한 협의를 하는 류철호 체육회장
태백시체육회(회장 류철호)는 코로나로 각종 체육행사가 취소 될 우려가 있는 가운데 올 초 부터 대한체육회와 각 체육 연맹을 찾아 태백시에 대한 계절적 특화된 장점을 홍보 하는등 발빠른 행보를 한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설명 : 태백스포츠파그 야구장에서 훈련하는 야구 선수들
류회장은 태백시 유도협회장을 역임 하였던 역량을 발휘하여 올해만 해도 강원도협회장기 유도대회,춘계 초.중.고 유도 연맹전,전국 실업 유도 연맹전 등 굵직한 대회를 과감히 유치 하면서 코로나 시국의 불경기에 정면 돌파를 추진하는등 최근의 행보에 거침이 없다는 평 이다.
올 초 부터는 야구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정기적인 야구 대회를 유치 하기위한 활동으로 현재 태백시에 영등포고등학교 야구부를 비롯해 7개 고등학교 야구부가 8월 말까지 사용 계획으로 전지훈련을 유치 하고 내년에는 50여개 고등학교 및 대학 야구부원들이 하계 전지훈련장으로 태백을 찾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백시 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 속에 강행되는 체 행사에 대한 일부 시민들의 우려에 "무관중 경기 진행과 철저한 방역과 검사를 통해 안전한 경기를 치를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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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