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NH농협 태백시지부(지부장 박세진)는 17일(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농가 지원을 위해 우리 농산물로 만든 양파 빵 등(500개, 100만 원 상당)을 태백시에 기탁했다.

박세진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뜻을 전했다.

한편, 전달된 후원품은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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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