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주성돈기자
2021.09.28 09:37
현장 중심 세정서비스 제공...
세법지식을 시민들과 상담할 예정...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29일(수) 오후2시부터 4시까지 황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중심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세, 지방세 세무상담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운영은 지역 소상공인, 시장 상인 그리고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태백시 위촉 마을세무사가 부동산 이전 절세방안과 1세대 2주택 중과세 여부, 지방세 이의신청 절차 등 꼭 알아야 할 세법지식을 시민들과 상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국세와 지방세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운영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마을 세무사 제도를 활용하여 세금 걱정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세무사는 세금 고충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 제반 사정으로 전문적인 세무상담 서비스를 받기 힘든 영세 소상공인, 서민 납세자들에게 지역에서 활동 중인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로 국세, 지방세 관련 세금문제를 무료 상담해주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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