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호 태백시장 교정시설 관련 현안 협의 법무부 방문
류태호 태백시장이 태백 교정시설 관련 현안 협의를 위해 법무부 방문에 나섰다.
류 시장은 지난 2일 법무부를 방문해 신임 유병철 교정본부장과 법무부 복지과 실무진을 만나 태백 교정시설 신축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선정과 관련 최종 승인까지 힘써주신 법무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추진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류태호 시장은 “먼저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태백시민들의 한마음이 태백교정시설 신축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시민 모든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적극적으로 교정시설 신축을 추진해 주신 법무부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법무부 유병철 본부장은 전국 56개 교정시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도움이 되는 국가시설로 과거 혐오시설을 탈피해 공공기관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최근 남원 청송 등 교정시설 신축을 희망하는 자치단체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태백지역에 교정시설이 신축되면 교정공무원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다양한 분야에 기여를 할 것이며 법무부에서도 교정공무원이 지역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법무부와 태백시가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법무부 교정시설 간호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태백의 지역대학과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태백시 교정시설 조기 건립을 위해 법무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태호 시장은 "법무부에서 추진하는 행정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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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