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문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도, 장호건)는 지난 8일(수)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45가구에 사랑의 행복바구니를 전달했다.

협의체위원 17여 명은 동태전, 꽂이, 잡채 등 명절음식 5종을 손수 만들어 코로나 19로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울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명절음식을 받아든 한어르신은 “ 물가가 너무 비싸 음식 해먹기도 부담스러운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명절음식을 해서 가져다 주니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라며 배달을 간 위원의 손을 꼭 잡으셨다.

구문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장호건은 “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에 보람됐다” 며, “지역 주민을 위해 음식을 함께 만들어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행복바구니 사업은 돌꾸지마을 주민과 구문소동 기관단체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진행되며 지난 4월부터 시작해 3회 진행됐다.

실시간 지역 소식, 전국 언론의 지역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문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독자가 선택하는 가장 편안한 언론입니다.

Ⓒ하이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광고 문의 T 010-9379-0017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