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이광재 국회의원이 27일 지역현안 파악과 폐광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태백을 방문했다.

이 날 이광재 국회의원은 류태호 시장을 만나 시청 민원실을 순회하며 직원들을 격려한 뒤, 집무실에서 태백 지역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국비 확보 등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산림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에코잡시티태백 도시재생뉴딜사업, 태백선수촌 다목적체육관 건립, 태백공원묘원 봉안당 신축, 국립공원공단 태백산민박촌 매입 등 2022년 국비 미반영 사업 대한 국비 반영을 중점 건의하고, 지역현안 사업 해결에 강의 의지를 보이며 태백 현안 해결에 적극 힘써 주실 것을 요청했다.

이광재 국회의원은 “태백시의 주요 핵심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가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폐광지역 현안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과 의료진들의 노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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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