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17일 동절기 대비 제설 종합대책 추진상황 점검 및 주요 공공투자사업장 등 5개부서 11개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동절기 대비 제설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10억 이상 공공투자사업 가운데 동절기 공사중지 사업장 및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는 주요 사업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주요 점검 대상지로는 까막동네 어깨동무길 조성사업 현장, 연화산∼대조봉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현장, 태백시 보훈회관 건립 현장, 창의(기적의)놀이터 조성사업 현장,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 신축 현장 등 11개 주요사업장과 제설자재 창고 등을 점검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시민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현장의 안정성을 강조하며 사업 추진사항을 잘 살펴 빈틈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를 대비한 철저한 도로제설 종합대책 추진과 동시에 주요공공투자사업의 진행상황과 문제점을 꼼꼼히 살펴보고, 효율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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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