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 삼수동위원회(위원장 추운식)는 18일 한마음신협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백미(10kg 28포)를 삼수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18일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 삼수동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기탁된 후원품은 삼수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창동 삼수동장은 전달식에서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국민운동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사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삼수동위원회 추운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을 기본 이념으로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국가 사회 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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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