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한섭)은 오는 4월 관계회복 프로젝트 “같이의 가치”를 운영한다.

상장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예술 활동인 “같이의 가치”는 코로나 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됨에 따라 친구들과 만나는 대면 활동 감소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느끼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및 불안 ‧ 갈등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25일까지 6회(매주 토,일요일)에 걸쳐 진행되며, 상장청소년문화의집 주차장 공간을 활용하여 부스를 설치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나노블럭만들기, 버섯 키우기, 양모펠트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임을 확인하고 언제든 찾아와 놀고, 즐길 수 있는 장(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수시로 방문하는 만큼 태백시 방역지침 및 사회적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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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