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정숙, 김영수)는 7일(월) ‘사랑의 김장 체험(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45가구에 김장김치(박스당 6kg 상당)를 전달했다.

김장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영수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여서 하는 행사를 망설였지만, 밑반찬을 기다리고 계실 어르신들을 생각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삼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강원도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동 특화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김장 체험 나눔 행사를 끝으로 총 11회에 걸친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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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