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세외수입 체납액 강력 징수 나서
주성돈기자
2020.10.16 08:48
2020년 하반기 세외수입, 일제 정리...
체납액 1,429건 606백만원 정리할 계획...
태백시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11월 말까지 2020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에 들어간다.
올해 태백시의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목표는 현년도분 징수율 98%, 과년도 징수율 25%, 결손처분 15%이며, 이번 일제정리 기간을 통해 체납액 1,429건 606백만 원을 정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태백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추진단(단장: 남진우 부시장)을 구성, 체납처분 절차 및 안내를 통해 부서별 징수율 목표 달성 책임제를 운영하도록 하고,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자에게는 체납액 납부 통합 안내문을 우편을 발송했다.
고액체납자에 대하여는 현지방문 실태조사와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관련 법령에 따른 다양한 체납액 징수 방안을 강구하여 체납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재정 운용의 근간이 되는 자주재원인만큼, 체납액 일소를 통한 세입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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