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6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6월 30일까지 치매 위험이 높아지는 만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와 가입, 태백시치매안심센터 온라인 걷기 프로그램 커뮤니티 가입, 2022년 6월 50세부터 치매예방 걷기 챌린지 참여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15만보(1일 6,000보 제한) 걷기 달성 후 ‘쿠폰받기’를 선택하면 되고, 시는 2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걷기운동은 치매예방에 가장 좋은 운동으로 이번 행사에 만 50세 이상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걷기 운동은 치매예방 3권(勸) 즉, 운동, 건강한 식사, 부지런한 독서 중 한 가지 습관이다”며 “치매안심센터 걷기 챌린지 참여를 통해 치매도 예방하고 선물도 받아가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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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