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체험관, 어린이놀이시설 재정비 사업 추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한국안전체험관의 어린이놀이시설을 오는 12월까지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체험관의 어린이놀이시설은 지난 2012년 조성하여 한국안전체험관을 이용할 수 없는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놀이시설 부족으로 이용 만족도가 낮은 상태였다.
시는 해당 시설의 개선을 위해 지난 2023년 강원도 관광자원 개발사업 공모에 신청 및 선정되었으며, 올해 재정비 사업을 위한 사업비 1,500백만 원(도비 975, 시비 525)을 확보하였다.
어린이놀이시설 재정비 사업을 통해 총 1,074㎡ 면적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체놀이, 오감놀이, 창의력놀이 등 어린이 체험시설과 보호자 휴게시설, 기타 방문객 편의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어린이 놀이시설 재정비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한국안전체험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안전체험관은 지난 2012년 10월에 개관한 국내외 최초 안전을 주제로 교육과 놀이시설을 융합한 에듀테인먼트 시설이며, 각종 재난과 재해를 직접 경험 또는 가상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안전체험관이다.
실시간 지역 소식, 전국 언론의 지역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문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독자가 선택하는 가장 편안한 언론입니다.
Ⓒ하이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광고 문의 T 010-8990-4952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