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찾아가는 현장교육 실시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은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지방보조금 업무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으로,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계획부터 집행,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해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올해 1월 보탬e 시스템이 확대 개통됨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민간보조사업자도 ‘보탬e’를 전면 사용하게 됐다.
해당 교육은 2024년 보탬e 확대 개통을 대비해 사용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스템 주요 기능과 사용 방법, 운영사례 등 위주로 진행된다.
1차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은 △기초교부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관리 등이며, 2차시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교육은 △공모사업 신청 △수행사업계획 신청 △집행관리 등 보조사업 수행에 대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탬e 시스템이 활성화되고 체계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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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